---츠키프로

『츠키우타』 MY STAR vol.3 연소조 / 연중조 인터뷰

히류(緋琉) 2015. 11. 12. 00:45


여러분은 왜 아이돌이 되려고 하셨습니까?

코이 : 열두 명 전부 스카우트지

카케루 : 응. 대부분이 기숙사에 있는 토끼하고 만나서…라는 흐름이었지. 토끼로부터 시작되는 신데렐라 스토리!!

코이 : 거짓말 같은 사실

이쿠 : 아하하

루이 : 나는…카이한테 휩쓸렸어

코이&카케루 : 아-

이쿠 : 나는 육상부 대회 때 스카우트됐었지. 그런 식으로, 우리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라고 생각해서 오디션을 본 게 아니라, 아이돌을 지망하는 분들이 보면 복 받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코이 : 그렇네. 준비되어 있는 장소에, 갑자기 선 거니까.

카케루 : 그래도 그래도, 그러니까! 데뷔하고 나서부터 노력하고 있지. 레슨이랑 공부랑 레슨을 번갈아서.

루이 : 응. 노래도 춤도 연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코이 : 매월 조금씩, 성장했으면 좋겠네

이쿠 : 아이돌이 된 이유는 스카우트되서, 이지만, 아이돌이 되서 하고 싶은 일이나 목표는 생겼습니다. 아마 전원이, 그걸 향해서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동 : 있습니다!

멤버들 가운데 제일 아이돌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건 누구입니까?

아라타 : 이건 그라비하고 프로세라로 대답해야 하나. 아이돌......아이돌이란 말이지.....그라비는.....뭐, 핑크 머리......코이,일려나?

일동 : 오오-, 의외의 이름이.

아라타 : 응, 바보지만 아이돌 같네, 라고는 생각하고 있어. 내가 생각한 아이돌상에 가깝다고나 할까.

요우 : 흠흠?

아라타 : 하지메 씨는 아이돌이라기보다 카리스마라는 느낌이고, 하루 씨는 아이돌이라고 하기에는 차분한 느낌이잖아? 아오이는 자기가 쭉쭉 가는 타입이 아니니까, 스테이지 중앙의 센터를 맡는다는 느낌이 아니고. 그렇게 되면 카케룽이나 코이 둘이 남아서, 마지막까지 망설였지만, 고민이 없을 것 같다는 점에서 코이를 밀었어. 아이돌은, 만약 거짓말이라도, 그런 밝은 걸로 만들어진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 카케룽은, 가끔 현실파인데다가 소 쿨이니까, 근소한 차로 코이

요우 : 과연. 고민이 없을 것 같다는 점에서 납득했어. 과연.

요루 : 어이, 아라타, 게다가 요우. (쓴 웃음)

아오이 : 그래, 표현에 주의하자고. 이렇게 말하는 나도, 비슷한 감상이지만 (쓴 웃음) 밝고 긍정적이고, 반짝반짝거리는 게 아이돌일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아라타가 코이를 민다면, 난 카케루를 밀래. 네버 기브업 정신에, 언제나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한테 기운을 주는 아이돌 답네, 라고 생각하니까.

요루 : 이 쪽도, 알 것 같아.

요우 : 프로세라는......으~응, 이쿠일려나? 내 아이돌 상도, 『거기 있는 너, 기운 없어 보이네? 기운 내서 가자고!』라는 느낌인데, 그게 딱 이쿠에 맞는 것 같아.

요루 : 아하하, 과연. 나는......요우일려나?

요우 : 에? 나?

요루 : 응. 난, 요우가 프로세라 가운데 제일 아이돌에 맞는다고 생각해.

아라타&아오이 : 오오오-

요우 : 의외의 지명이 왔네

요루 : 그런가? 요우는, 팬들을 잘 생각해서, 팬들로부터 보이는 거라던가, 팬들에게의 접근 방법이라던가, 그런 것에 대한 의식이 높잖아? 프로의식이 높은 아이돌이랄까......이상의 아이돌이라는 느낌이 들어.

아라타 : 아, 그건 알 것 같기도

아오이 : 응응, 알 것 같아.

요우 : 이상의 아이돌, 말이지. 아~..., 뭐, 그걸 목표로 하는 건 확실하지. 여자애들이 꿈꾸고 있는 부분을, 되도록 망가트리지 않고 소중히 해주고 싶다고 할까, 꿈을 꾸게 해주고 싶다고나 할까. 그게 아이돌의 일일려나~하고 생각해. 말하게 하지 마. 나, 꼴 사나워.

아오이 : 후후후, 전혀. 멋져.

아라타 : 멋져

요우 : 아오이 쨩의 말은 기쁘지만, 아라타한테서는 놀림받는 것 같은데

아라타 : 멋져

요우 : 반복하지 마

요루 :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