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우타』 부정기 점 外 (19.07.07~19.07.08)

---츠키프로

히류(緋琉) 2019. 7. 9. 22:30

☆오늘은☆ (19.07.07)

카이「칠석🌌이지만 비가 오거나 그치거나 해서 별은 안 보이네。오리히메와 히코보시는 비 오는 날 테이트인가、느긋하게 집에서 테이트인가」

슌「으～음、지상에 있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것 뿐이고 구름 위는、언제라도 별이 빛나고 있어。의외로 카이 같이 액티브하게 밖을 돌아다니고 있을지도 몰라?？」

카이「하핫！그래도 괜찮겠네」

☆부정기 점☆ (19.07.08)

슌「오늘의 럭키 씨는 1월 씨、3월 씨는 주의야」

하루「저기、하지메」

하지메「아아」

하루「누군가의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지만、누군가의 이상으로 계속 있는 건 힘드네」

하지메「…。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하루「응」

하지메「가끔 굉장히 귀찮아、네 머리」

하루「그치만～；」

☆동생과 싸운 듯☆

하지메「그래서？」

하루「…동생이랑 싸웠어」

하지메「처음부터、그렇게 말해。그런 빙 둘러서 말하는 점도 귀찮아」

하루「그치만～；」

하지메「아마、어떤 상담을 꺼냈는데。본인의 의향을 존중하지 않으면、라던가로 무난한 답변해서 화낸 거잖아」

하루「굉장해。어떻게 알았어」

→

하지메「네가 다른 사람을 화나게 했다고 하면、방법이 손 꼽을 정도야」

하루「에、나、그렇게 원 패턴인가？」

하지메「눈 앞에 실제 예가 있어」

하루「화、확실히 고등학교 때 진짜 화나게 했었지요；…아～아。이상의 오빠로 있고 싶은데」

하지메「…。누군가의 이상이라던가、되려고 생각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

→

하지메「의도하지 않고、행동의 결과로 『이상이 되었어』 정도로 딱 좋은 거야。아마 말이지。노려서 된 게 아니니까、어디선가에서 기대에 어긋낫다고 하는 말도 올 지도 모르지。하지만、그게 당연한 거야」

하루「…하지메가 그런 말 하면 설득력이 있네（쓴 웃음）」

하지메「나보다 네 쪽이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

하루「？왜？」

하지메「동생한테서 『사과하고 싶은데…』하고 상담 연락을 받았어。직접 말하라고 말했지만 『미안해』란다。…넌 줄곧 이상의 오빠잖아。…굉장하네？」

하루「…아～…」

하지메「？」

하루「세상이 빛나고 있어！！！」

하지메「그런 점도 살짝 귀찮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