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우타。 THE ANIMATION 9화 『포개진 모양의 저녁』



소꿉친구였던 요우와 요루 사이에 있었던 어색했던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다시 지금처럼 지내게 된 과정이 나온 에피소드


볼 때는 BL 필터가 껴서(...) 청춘 BL 만화라고 했었지만, 다 보고 나서 다시 생각하니 요우와 요루 사이에 맛층같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던 듯

아무리 소꿉친구라고 해도 한 번 어색해졌던 친구과 다시 친해지는 건 쉽지가 않은 일이니.


드라마 속 요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ㅇㅅㅇ

츠키우타。 THE ANIMATION 8화 『둥근 달』



루이 메인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신 연소조 메인에 루이가 조연으로 등장한 에피

(물론 내 개인적 생각)


크리스와 마츠리 때문에 츠키우사로 변해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을 찾던 여신 연소조를 마침 숙소에 혼자 있던 루이가 도와준다는 내용이었는데,

츠키우사로 변한 여신조도, 도와준다고 츠키우사를 안고 이리저리 다니던 루이도 귀여웠다 :)

연소조 애들이 루이 얘기하니까 눈 반짝이던 유노도 귀여웠고 ㅇㅅㅇ


다음 화는 요우&요루 화.

예고를 보니 둘이 우연히 옛 사진을 발견해서 둘의 어릴 적 얘기부터 지금까지가 나오는 것 같던데 기대된다 :D


이번 화 엔드카드는 츠키프로 관련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아닌, 미즈키 성우분이 그리셨는데 이번만 특별한 건지 아니면 앞으로도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그리는 게 아닌지도 궁금하다

츠키우타。 THE ANIMATION 6화 『현명한 탐정?!』



공식에서 이미 네타 + 개그 화라고 얘기했던 것처럼, 타 작품 네타가 잔뜩이어서 가볍게 볼 수 있었던 화였다.


방영하기 전 추측했던 대로 하루 본체에 관련된 이야기이긴 했지만, 실종된 게 아니라 조금 아쉬웠긴 했다.

또한 그 범인이 확실히 밝혀지는 부분은 최애 캐릭터인 하지메가 많이 나와서 좋긴 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이번 화는 다른 화와는 달리 시작할 때 캐릭터들 이름이 자막으로 나왔고 끝날 때도 영화 엔딩롤처럼 캐릭터들 이름이 나왔었는데,

난 그걸 보고 어디 들어가는 짧은 영화나 드라마나 같은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7화는 하지메 메인

츠키우타。 THE ANIMATION 5화 『과거와의 해후』



이제까지 나온 에피소드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 등을 조합해서 새로 만든 이야기였지만, 카이가 메인이었던 5화는 후즈키 카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과거 이야기를 기본으로 해서 만든 이야기인 듯.

덤으로 루이도 카이처럼 과거 이야기가 확실하니, 루이 메인일 때는 그 루이 과거 이야기의 중심인 레이(루이의 형)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5화는 백연중을 제외한 프로세라 멤버들이 꽤 사연이 있다는 귀신의 집에서 방송 녹화를 한다는 게 베이스인데, 시작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는데 그게 그렇게 이어질 줄은 몰랐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각 캐릭터들의 특성도 잘 드러났었고.

(후반부에서는 "마왕님!!!!!!!!!!!"라고 외쳤었다 ㅋㅋㅋㅋ)


7월조 담당P님이 트윗하셨던 것처럼 카이가 불렀던 노래인 안녕 꿈불꽃(さよなら夢花火)과 대나무잎 러브레터(笹の葉ラブレター) 가사가 에피소드 안에 녹아들어가서 더 좋았다 ㅇㅅㅇ

담당P님은 카이와 슌의 듀엣곡인 너꽃너별(君に花を、君に星を)도 언급하셨지만, 그건 그렇게 많이 들어본 게 아니라...

(담당P님 해당 트윗 : https://twitter.com/samorira9/status/760848262345609217 )



이번 화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부분이 있어서 빨리 일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ㅇㅅㅇ

츠키우타。 THE ANIMATION 4화 『새로운 길에』



연중조가 무대를 한다길래 이미 여러 번 언급된 신선조가 아니고 다른 건가 했는데, 설마했던 신선조 무대 아라타/요우ㆍ아오이/요루로 더블 캐스트!


타츠가 맡은 미카즈키가 아라타를 그렇게 좋게 안 본다고 하고, 아라타가 전날 '내일의 나는 살짝 시리어스'라고 했길래 내가 싫어하는 분위기일려나 했는데, 그런 분위기도 있었지만 연중조가 메인이라서 그런지 언제나의 츠키우타 분위기였다 :)


아라타와 아오이가 주연으로 서는 무대가 시작하는 걸로 4화가 끝이 났는데, 4화 끝나고 무대 2탄을 한다는 광고가 ㅋㅋㅋㅋㅋ

무대 2탄 캐스트는 1탄과 똑같은데, 미카즈키가 있어서 '4화 같은 구성으로 가는 건가?' 했는데 이세계의 자신들과 영혼이 바뀐다는 내용이라고 ㅋㅋㅋㅋ

캐스트가 그대로인데 블루레이를 안 살 리가 없잖아! (근데 아직 1탄 블루레이도 안 샀음)

츠키우타。 THE ANIMATION 3화 『마음을 저 멀리에』



츠키우타를 그렇게 잘 알지 못 하는 사람들은 애니메이트 홍보 애니냐고 하겠지만,

조금 깊게 접한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했을 수 있는 한 화였다

(무빅+애니메이트 합동 기획이라 공홈 앨범항목 가면 해당 상품 무빅 링크과 애니메이트 링크가 같이 있음)


내 개인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하지메의 귀여움에 격침 당한 한 화였다 ㅋㅋ

뭐, 공식에서 푸는 SS로도 가끔 "귀여워 ㅋㅋㅋㅋ"를 남발하고는 있지만 어떤 모습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더 귀엽더라 ㅋㅋㅋ


그라비틱 러브가 이번 화부터 맨 처음에 오프닝으로 나오는데,

(공식에서 이미 말했듯이) 음질이 깨끗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1화에 나왔던 것보다 듣기 편했음 ㅇㅅㅇ


4화는 아라타(+연중) 메인인 新たなる道へ(새로운 길에/'아라타'나루 미치에)

츠키우타。 THE ANIMATION 2화 『거울 세공의 마음』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긴다던가 우승한다던가 그런 전개가 아니라 마음에 들었던 전개였다.

1화에서는 안 나왔던 프로세라 멤버들의 속성(?)이 하나씩 밝혀져서 더 마음에 들었고 ㅋㅋㅋㅋ


솔직히 선행컷 나온 걸 봐서 메인이었던 이쿠보다는 백연중에 더 눈이 갔다 ㅋㅋㅋ

파는 2차 커플 중에 요요루도 있어서 그런지 백연중이 진짜 부부같았고 ㅋㅋㅋ


엔딩 나오기 바로 전에 프로세라 신곡도 나왔는데,

그라비 신곡 안무가 '따로 놀기'라면 프로세라 신곡 안무는 '둘이 놀기'라고 해도 될 만큼 콤비끼리 붙어 있는 부분이 많았음

엔딩은 하지메!


다음 화는 하루 메인인 想いを遥かに(마음을 저 멀리에/오모이오'하루'카니)

 

※ 이 리뷰는 츠키우타 팬인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츠키우타。THE ANIMATION 1화 『악수회에 걸어라!』



솔직히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츠키아니(츠키우타。THE ANIMATION) 1화가 했다.

하루하루 방영 날이 가까워지면서도 "츠키우타 애니 나와? 진짜? 우리 애들이 움직인다고?" 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면서도 안 믿겼다 ㅋㅋ


각 화로 해당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고 이미 얘기했던 대로, 카케루가 메인이었던 1화 스토리는 1화에서 끝

감기 걸린 누나 대신 악수회에 온 슌페이가 카케루와 시간을 보낸 후 카케루의 팬이 된다는,

어쩌면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진부한 내용이지만 평소 츠키우타 분위기를 생각하면 어울리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메인이었던 카케루도 굉장히 귀엽게 나왔고, 그라비틱 러브와 스텔라(엔딩으로 나왔던 카케루 솔로)도 좋았고, 내용도 괜찮았고 ㅇㅅㅇ


2화는 이쿠가 메인이던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다

 


めぐりめぐって(돌고 돌아서)라는 타이틀에 맞게, 진짜 돌고 돌았던 40권.

니시와키한테 받은 초콜릿을 먹은 이와세는 평소 이상으로 몸이 과열되고, 이시카와는 목소리가 갈라질 정도로 시달리게 된다. 이시카와는 전날 밤 있었던 일을 니시와키한테 얘기하고, 닥터와 함께 아침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셋은 그 초콜릿을 제일 먼저 가지고 있던 사람을 찾기로 하는데…

이번 사건의 범인(?)은 스위츠 관련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그 사람 ㅋㅋㅋㅋ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사람의 상대인가? ㅋㅋㅋㅋ 뭐, 굳이 누구인지 얘기 안 해도 알 사람은 다 알고, 눈치 챌 사람은 다 눈치를 챌 테니 ㅋㅋㅋㅋ

다른 권들이 사건>염장이었다면, 이번 40권은 염장>사건 ^-ㅠ 그 중 특히 기억에 나는 건, 니시와키 커플/키시타니 커플/사카구치 커플/모토키 커플/알렉 커플/하시즈메 쌍둥이/알렉&죠(+마티&크로우). 난 이번 권을 보고 다시 쥰이 눈에 들어왔다!!!!! 쥰, 이 예쁜 것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카구치 커플은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걔들인 줄 몰랐음 ㅋㅋㅋㅋ 분명 1권부터 나온 커플인데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 조금 나온 오미랑 코우도 좋았고 ㅋㅋㅋㅋㅋㅋ

 

 


40권을 보면서 좋았던 두 컷. 동생이 행복해 보인다면서, 동생의 상대가 저 사람(니시와키)이라서 다행이라고 하는 누나. 그리고 혹시나 감기가 옮을까봐 키스하려는 연인을 저지하는 쥰. 시노나 쥰이나 둘 다 행복해 보여서 좋다.


이번 39권은 小さな約束(자그마한 약속)/イッポ、イッポ(한 걸음, 한 걸음)의 두 가지 큰 에피소드와 번외인 小さな予感(자그마한 예감)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에피소드 小さな約束은 5년 만에 다시 일본을 찾은 렌틀국의 휴 왕자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두번째 에피소드 イッポ、イッポ는 오미의 개 극복기.

내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에피소드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그건 내가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데다가 더그가 많이 나와서이다. 그렇다고 첫번째 에피소드가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JDG의 멋있는 모습, 특히 이케가미와 요시미의 멋있는 모습이 나와서 좋았다 +_+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이제 슬슬 코우랑 오미 이어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40권 예고는 죠와 마티. 40권 발매일은 2012년 6월 20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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