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우타。 THE ANIMATION 9화 『포개진 모양의 저녁』



소꿉친구였던 요우와 요루 사이에 있었던 어색했던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다시 지금처럼 지내게 된 과정이 나온 에피소드


볼 때는 BL 필터가 껴서(...) 청춘 BL 만화라고 했었지만, 다 보고 나서 다시 생각하니 요우와 요루 사이에 맛층같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던 듯

아무리 소꿉친구라고 해도 한 번 어색해졌던 친구과 다시 친해지는 건 쉽지가 않은 일이니.


드라마 속 요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ㅇㅅㅇ

츠키우타。 THE ANIMATION 6화 『현명한 탐정?!』



공식에서 이미 네타 + 개그 화라고 얘기했던 것처럼, 타 작품 네타가 잔뜩이어서 가볍게 볼 수 있었던 화였다.


방영하기 전 추측했던 대로 하루 본체에 관련된 이야기이긴 했지만, 실종된 게 아니라 조금 아쉬웠긴 했다.

또한 그 범인이 확실히 밝혀지는 부분은 최애 캐릭터인 하지메가 많이 나와서 좋긴 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이번 화는 다른 화와는 달리 시작할 때 캐릭터들 이름이 자막으로 나왔고 끝날 때도 영화 엔딩롤처럼 캐릭터들 이름이 나왔었는데,

난 그걸 보고 어디 들어가는 짧은 영화나 드라마나 같은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7화는 하지메 메인

츠키우타。 THE ANIMATION 5화 『과거와의 해후』



이제까지 나온 에피소드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 등을 조합해서 새로 만든 이야기였지만, 카이가 메인이었던 5화는 후즈키 카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과거 이야기를 기본으로 해서 만든 이야기인 듯.

덤으로 루이도 카이처럼 과거 이야기가 확실하니, 루이 메인일 때는 그 루이 과거 이야기의 중심인 레이(루이의 형)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5화는 백연중을 제외한 프로세라 멤버들이 꽤 사연이 있다는 귀신의 집에서 방송 녹화를 한다는 게 베이스인데, 시작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는데 그게 그렇게 이어질 줄은 몰랐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각 캐릭터들의 특성도 잘 드러났었고.

(후반부에서는 "마왕님!!!!!!!!!!!"라고 외쳤었다 ㅋㅋㅋㅋ)


7월조 담당P님이 트윗하셨던 것처럼 카이가 불렀던 노래인 안녕 꿈불꽃(さよなら夢花火)과 대나무잎 러브레터(笹の葉ラブレター) 가사가 에피소드 안에 녹아들어가서 더 좋았다 ㅇㅅㅇ

담당P님은 카이와 슌의 듀엣곡인 너꽃너별(君に花を、君に星を)도 언급하셨지만, 그건 그렇게 많이 들어본 게 아니라...

(담당P님 해당 트윗 : https://twitter.com/samorira9/status/760848262345609217 )



이번 화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부분이 있어서 빨리 일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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