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우타』 일 년에 한 번인 + 부정기 점 (20.07.07~20.07.09)

☆일 년에 한 번인☆ (20.07.07)

슌「카〜이」

카이「어어、슌」

슌「직녀님에게로의 칠석 보고 데이트는、올해도 무사히 끝났으려나？」

카이「아하하。유감스럽게도 별은 보이지 않지만、비 올 때 우산 내미는 견우를 하고 온 셈으로 끝냈어」

슌「슬슬 은하수에 다리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카이「그것도 괜찮겠네（웃음）」

#칠석

https://twitter.com/tsukiuta1/status/1280516091375226882?s=20

카이「…조금 전 꾸벅꾸벅 졸았더니 꿈을 꿨어。그 꿈 속에서 나는 아이돌이 안 되서。너희랑도 안 만났어」

슌「헤에？그럼 뭘？」

카이「심부름 센터에서 도와주러 갔던 인연으로 바이어가 계신 곳에서 일했어。의뢰를 받아 세계를 돌아디면서、보기 드문 스파이스라던가 잡화를 찾아서 대량으로 사들였어」

#칠석

https://twitter.com/tsukiuta1/status/1280516133481824274?s=20

슌「그건 즐거워 보이네」

카이「그렇네（웃음）。힘들어라고 말하면서、패스포트에 이런저런 나라의 스탬프가 쌓여가는 걸 즐겼어。그러던、어느 날、어딘가의 시골 마을에서 예쁜 앤티크 반지를 발견해서 내 돈으로 샀어。이걸 가지고 그 아이를 만나러 가자 하고」

슌「오오」

카이「하지만」

#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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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몰랐어」

슌「…그래」

카이「나는 곤란해서、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멍하니 있었더니…」

슌「그랬더니？」

카이「하얀 마법사가 나타나서『안녕、미아 견우 씨？직녀님께서 기다리시는데？』하고、하늘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었어。나는 그 녀석의 손을 잡고…별 바다 속에 있었어」

#칠석

https://twitter.com/tsukiuta1/status/1280516201270128641?s=20

카이「별 바다에서 어른이 된 그 아이가 웃고 있었어。어른이 된 얼굴을 모르는데도、나는 그 아이라는 걸 알아서 반지를 건네려고 했어」

슌「응」

카이「하지만、반지는 없었어。별에 섞여서 없어져 버렸어（쓴 웃음）。아차하고 있는 나한테 그 아이는 웃었어。『잘 지내 주면 괜찮아！』」

#칠석

https://twitter.com/tsukiuta1/status/1280516362641854470?s=20

카이「거기서 잠이 깼다、는、겁니다」

슌「그것 참。카이、어서 와」

카이「요우、다녀왔어！…아마、저 구름 근처에 내 반지 떨어졌으니까」

슌「으ー음、별이 밝은 밤에는 보이겠네、분명」

카이「아마도 말이지（웃음）」

슌「올해도 웃는 얼굴로、건강하게、잔뜩 멋진 추억을 만들자」

카이「그러네！」

#칠석

https://twitter.com/tsukiuta1/status/1280516775185199108?s=20

카이「모두가 건강하게 즐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르ー을！！」

#칠석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내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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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 점☆ (20.07.08)

슌「오늘의 럭키 씨는 12월 씨、11월 씨는 주의야」

슌「나도 대야에 맞아보고 싶어」

카케루「대야가 중력을 무시해서 피해 가니까 말이죠」

슌「맞는 게 재미있다고 들었어」

카케루「세면기라면 맞게 해 드릴게요。여기」

똑똑(ポコン)

펑

백천호「불렀어？」

카케루「？？？」

https://twitter.com/tsukiutass/status/1280518805404495876?s=20

→

카케루「？？？누구세요？？？여우？？어？？」

백천호「또 다른 내 머리에 『똑똑(ぽコン)』 했잖아？」

카케루「아니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아저씨 개그냐！！！」

https://twitter.com/tsukiutass/status/1280519147277910022?s=20

#정중하게 부탁드리고 유부초밥 드려서 돌아가셨습니다

카케루「………슌 씨。거야 대야도 피해요」

슌「에〜〜〜〜〜？？？」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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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카케루「……（근질）」

하지메「……왜 그래」

카케루「똑똑 하고 싶은 욕구와 싸우고 있어요」

하지메「……하？？？？？」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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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 점☆ (20.07.09)

슌「오늘의 럭키 씨는 12월 씨、10월 씨는 조심해」

카케루「왠지 모르게 최근 나、점에서 피버하지 않아？？」

이쿠「확실히 할지도？출연 많지」

카케루「피버!!!!𓀞𓀟𓀠𓀡𓀢𓀣𓀤𓀥」

이쿠「무서워 무서워 춤추면서 쫓아오는 의문의 사람이 있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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