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병아리들「메리 크리스마스!!」

하나미야「………」


https://twitter.com/kurobasanime/status/812678463039488000

 

● JWC(J-WORLD Collection) 5탄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 https://twitter.com/kurobasanime/status/775168344471109633 )

● JW 쿠로코의 농구 feat. 요센&카이조 일러스트

( https://twitter.com/kurobasanime/status/775172531363819520 )

● 극장판 라스트 게임 SD 일러스트 ( https://twitter.com/kurobasanime/status/775329499772694528 )

 

http://www.namco.co.jp/tp/j-world/NEWS/events/20160801_2.html


세이린 : 연극 (삼총사)

카이조 : 밴드

요센 : 미스터 콘테스트

라쿠잔 : 야외 다과회

토오 : 귀신의 집

슈토쿠 : 야키소바 가게

 

 

 

 

 

 

 

 

https://twitter.com/kurobasanime/status/689316489753530370

 

 

 

그림자 페스 개최 기간 : 2016년 3월 1일~4월 10일

쿠로코의 이스터 개최 기간 : 2016년 3월 1일~6월 12일


그림자 페스 : http://www.namco.co.jp/tp/j-world/news/001103.html

쿠로코의 이스터 : http://www.namco.co.jp/tp/j-world/news/001102.html

 

 

히무로 타츠야 / 카사마츠 유키오 / 사쿠라이 료 / 타카오 카즈나리 / 미부치 레오 / 하야마 코타로 / 마유즈미 치히로



레오네!!!!!!!!!!!!!!!!!!!!!!!!!!!!!!

먹센빠이!!!!!!!!!!!!!!!!!!!!!!!!!!!!

 

 

[드디어 클라이맥스가 가까워진다!]


코보리 코우지 & 하야카와 미츠히로

모리야마 요시타카 & 키세 료타 & 카사마츠 유키오 & 나카무라 신야


https://twitter.com/kurobasanime/status/579267188357386240

 

 

 

SOLO SERIES Vol.17 하이자키 쇼고(cv 모리타 마사카즈)

http://www.kurobas.com/cd/solo/entry_1364/


1. 모놀로그~그냥 심심풀이다~

2. BUCK WILD

3. 모놀로그~내 거다~

4. TYRANT

5. BUCK WILD (Off Vocal)

6. TYRANT (Off Vocal)



DUET SERIES Vol.11 키세 료타(cv 키무라 료헤이) & 카사마츠 유키오(cv 호시 소이치로)

http://www.kurobas.com/cd/duet/entry_1365/


1. 미니드라마~키세 & 카사마츠~

2. AWAITED TIME

3. GLORY BLUE

4. AWAITED TIME - Kasamatsu Off Ver.-

5. AWAITED TIME -Kise Off Ver.-

 

 

 

 

 

 

 

 

 

 

 

 

http://www.movic.jp/info/JF2015/#kuroko

 

 

※ 이 글은 (조금 늦은)『쿠로코의 농구』 모리야마 요시타카 생일 축하 글입니다.

※ 원작 기반 미래 AU입니다.

※ 이즈키家 날조입니다. 그리고 이즈키 본인은 캐붕입니다(...)

※ 여전히 제목은 내용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쓰는 사람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숲(森)에 잠긴 달(月)

 

 

 

 

쿠로코의 농구 모리야마 요시타카x이즈키 슌

 

 

 

 

“ 휴우…. ”

 

月이라는 이름에 맞게 곳곳에 달 아이템이 있는 카페 안. 가슴 부분에 하얗게 S.月이라 쓰여 있는 까만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즈키가 테이블에 엎드려서 한숨을 지었고, 맞은편의 휴가와 리코는 그런 그를 보고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컵이 놓인 쟁반을 들고 온 카페 여종업원이 그런 이즈키를 보고 아직도 이런다고 빈 쟁반으로 살짝 그의 머리를 살짝 치고 돌아갔다. 그 여종업원이 입고 있는 유니폼에는 A.月이라고 되어 있었다. 

 

“ 어이, 이즈키. 무슨 일인데? ”

 

그 말에 이즈키는 손가락을 살짝 들어 창가 맨 뒷자리를 가리켰고, 무슨 일인가 싶어 서로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 휴가와 리코는 뒤로 살짝 돌아보았다. 이즈키가 가리킨 창가 맨 뒷자리에는 모리야마가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그의 이름을 부르려고 한 리코는 황급히 손으로 입을 막은 뒤 자세를 낮추었다.

 

“ 저 사람, 모리야마 선배님이시잖아? 왜, 둘이 무슨 일 있어? ”

 

리코가 작은 소리로 그렇게 묻자 이즈키는 다시 한 번 한숨을 쉬었다. 그게…, 아직 여기가 우리 가게라는 걸 모르거든.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있고. 그 때 바로 앞 카운터에 있던 쿠미코 씨가 모리야마 일행이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며 들고 가라고 하였다.

 

“ 난 못 가. ”

“ 그럼 내가 대신 갈게. ”

“ 부탁할게, 마이. ”

 

마이라 불린 여자 종업원은 접시를 들고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모리야마 일행이 있는 테이블로 향했다. 그걸 가만히 지켜보던 이즈키는 갑자기 눈을 크게 뜨며 살짝 몸을 일으켰다.

 

 

 

 

“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 ”

 

창밖을 보고 있던 모리야마는 여자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하얗게 M.月이라고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그녀는 생긋 웃으며 모리야마와 코보리, 카사마츠의 앞에 차례대로 음료를 내려놓았다. 그녀를 가만히 보고 있던 모리야마는 가만히 입을 열었다.

 

“ 저기, 우리 어디서 만난 적…이 아니라 혹시 여기 이즈키 슌이라고…. ”

“ 아, 오빠라면 저기 숨어 있어요. ”

“ 마이?! ”

 

동생의 고자질 아닌 고자질에 벌떡 일어난 이즈키는 모리야마가 자신을 바라보자 뺨을 긁적이며 그 쪽으로 향했다. 아, 오빠라더니 닮았네. 마이와 그 옆에 선 이즈키를 보더니 코보리는 그렇게 말했고, 카사마츠도 고개를 끄덕였다.

 

“ 처음 뵙겠습니다. 이즈키 슌의 동생인 이즈키 마이라고 합니다. 항상 오빠가 신세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긴 저희 가족들이 하는 카페예요. ”

 

마이가 그렇게 말하며 카운터 쪽을 가리키자 모리야마와 눈이 마주친 쿠미코 씨가 생긋 웃어보였다. 깜짝 놀란 모리야마는 벌떡 일어나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를 하고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오빠도 앉아. 그거 가지고 올 테니까. 어차피 줄 거면 지금 주는 게 좋잖아? 그 말에 이즈키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리야마의 옆에 앉았지만 모리야마가 자신을 보는 걸 알아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 사정을 알 리 없는 카사마츠와 코보리는 그런 둘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 이즈키 군…. ”

 

모리야마가 부르자 이즈키는 그제야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한동안 연락 안 해서 죄송해요. 눈에는 눈물도 맺혀 있지 않았고, 목소리에는 물기도 묻어 있지 않았지만 모리야마는 이즈키가 울 것 같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아니, 뭐, 사정이 있다면 연락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거지. 신경 쓰지 ㅁ…. ”

“ 오빠, 가져 왔어. ”

 

모리야마가 이즈키의 어깨를 감싸기 위해 손을 올리려는 순간 돌아온 마이가 들고 온 쟁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마이가 들고 온 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는 생크림 위에 Happy Birthday To You, Yoshitaka Moriyama & Happy Valentine Day!라고 적힌 케이크였다.

 

“ 이즈키 군, 이거…. ”

“ 사귀고 나서 처음 맞는 모리ㅇ…, 아니, 요시타카 씨 생일이라서 만들어 볼까 하고 계속 연습 했는데도 영 예쁘게 안 돼서…. ”

“ 혹시 그동안 연락 안 했던 게 이것 때문? ”

 

이즈키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걸 본 모리야마는 카사마츠와 코보리가 앉은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기념이라며 휴대전화로 케이크와 이즈키의 사진을 찍었다.

 

“ 다, 다시 한 번 제대로 말할 게요. 요시타카 씨, 생일 축하해요. ”

“ 응! 고마워, 슌! ”

 

 

 

 

 

 

 

 

 

2014년 2월 15일.

원래 계획대로라면 12일 저녁이나 13일에 올렸어야 했는데, 갑자기 감기가 걸려서…

(덕분에 급마무리(...))

 

이즈키 엄마 이름은 그냥 내가 마음대로 지은 것.

https://twitter.com/HarukaAHH/status/369485172816609282
※ 커플링은 소삼/코모리라고 했지만 실상은 코보리 → 모리야마
※ 짧고 허접
※ ^0^;;;;;;;;;;;;;;;;;;;;;;;;;;;;;;;;;;;;;;;;;;;;




수년 간의 짝사랑




쿠로코의 농구 코보리 코지x모리야마 요시타카




" 코보리…. "

힘없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코보리는 읽고 있던 책을 덮고 현관문 쪽을 바라보았다. 신발을 벗은 모리야마가 술에 취했는지 어깨를 축 늘어트린 채 침대 쪽으로 와 그대로 침대 위에 털썩 쓰러졌다. 코보리는 책을 자신의 침대 위에 올려 놓고 모리야마를 똑바로 눕히고는 그 침대 옆에 다시 앉아 한숨을 쉬었다.

" 내 운명은 언제쯤…. "

금방 잠이 든 모리야마의 잠꼬대만이 집안을 가득 메웠다.




" 머리 아파…. 코보리…, 물 좀…. "

점심 즈음 눈을 뜬 모리야마가 작은 소리로 코보리를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모리야마는 눈을 가늘게 뜨고 코보리의 모습을 찾았지만 집안에는 자신만이 있었다.

" 어디 잠깐 나갔나…. "

힘들게 몸을 일으킨 모리야마는 문득 침대 옆에 있는 테이블을 보았다. 거기에는 작은 메모지가 하나 놓여 있었다. 얼핏 봐도 그건 코보리의 글씨였다.

「며칠 어디 좀 갔다 올게. 아마 전화해도 못 받을 거야」

그 메모지를 가만히 바라보던 모리야마는 곧 그 옆에 놓인 휴대전화를 들고 어딘가로 전화를 했다.




" 코보리? 아니, 여긴 안 왔는데. "

카사마츠는 통화를 하며 슬쩍 앞에 앉은 코보리를 보았다. 코보리는 술이 가득 찬 잔을 들고는 카사마츠를 보았다. 그 눈빛이 뭘 말하는지 알 것 같은 카사마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 어, 알겠어. 코보리가 여기로 오거나 연락 오면 알려줄게. "

통화를 끝내고 휴대전화를 테이블 위에 놓은 카사마츠는 한숨을 내쉰 뒤 코보리를 다시 보았다. 코보리는 웃고 있었다.

" 카사마츠, 몇 년씩이나 계속되는 짝사랑은 참 힘들다. 알고 있어? "









2013년 8월 23일.
할 말 없음 ^0^; 

※ 이 글은 (언젠가 설정이 올라올) 식당AU의 글 중 하나입니다.
※ 원작과는 아무 상관 없는 패러렐 월드입니다.
※ 짧습니다.




행복




쿠로코의 농구 아오미네 다이키x키세 료타




" 어이, 키세. 나 왔어. "

신발을 벗은 아오미네는 언제나 쇼파에 앉아 자신을 기다릴 사람을 떠올리며 안으로 들어왔지만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 거실에 말을 걸었다는 사실이 민망한 것인지 머리를 살짝 긁던 아오미네는 문득 주방 쪽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는 걸 깨닫고 그 쪽으로 향했다.

" 키세. "
" 어, 아오미넷치? 언제 왔어요? "

아오미네는 방금, 이라고 대답하고 키세의 옆으로 다가갔다. 키세는 가스레인지 옆에 놓아둔 메모를 보며 무슨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 뭐하냐? "
" 아, 이거 카가밋치가 준 메모인데 이대로 한 번 만들어보려고요. 카가밋치가 한 번 해 보라고 해서. "
" 카가미가? "

전에 한 번 선배들한테 간단하게 먹을 것 만들어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 카가밋치하고 통화하다가 카사마츠 선배가 그 얘기를 했나봐요. 그래서 이거 주면서 이대로 한 번 연습해보라고 하더라고요. 키세는 턱짓으로 메모를 가리키며 손을 계속 움직였다.

"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데? "
" 거의 다 됐어요. 아, 거기 넓은 접시 좀 줄래요? "

아오미네가 접시를 메모 옆에 놓자 키세는 팬을 들어 그 내용물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았다. 키세가 만든 건 볶음밥이었다, 직접 만든 데리야끼 소스를 얹은. 키세는 그 접시를 식탁 위에 올려놓은 다음 그 위에 숟가락을 살짝 얹었다.

" 아오미넷치, 먹어봐요. 데리야끼 소스는 카가밋치한테 얻어왔어요. 아오미넷치가 좋아할 것 같아서. "
" 오, Thank you. "

의자에 앉은 아오미네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부분의 밥을 한 숟가락 떠서 입으로 가지고 갔다. 우물우물 씹다가 꿀꺽, 하는 소리와 함께 밥을 넘긴 아오미네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 약간 싱겁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데? 자. "

아오미네는 다시 밥을 떠서 키세에게 내밀었고, 키세는 웃으면서 받아먹었다. 우물우물, 꿀꺽.

" 거 봐, 괜찮지? "
" 그렇네요. 그래도 좀 더 연습해야겠네요. 아직 카가밋치나 미토베 선배, 사쿠라잇치 따라가려면 멀었으니. "

그렇게 말한 키세는 밥을 담은 다른 접시와 숟가락을 가지고 와 의자에 앉았다.

" 잘 먹겠습니다. "
" 잘 먹겠습니다. "









짧은 시간동안 알바했던 식당 앞을 지나다가 문득 '쿠로바스 애들로 식당 AU를 한 번 써 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 'ω' )  

※ 이 글은 쿠로코의 농구와 배신자는 내 이름을 알고 있다의 크로스오버 글입니다. (키세 료타x무라사메 토오코)
※ 우라보쿠 등장인물은 평범한 고등학생이고, 키세 또한 카피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카사마츠와 황혼관 멤버들이 사촌입니다.
※ 무라사메 남매가 쌍둥이입니다. 그리고 츠쿠모가 농구부, 토오코가 매니져입니다.
※ 급하게 생각한 내용이라 허접합니다. 허접합니다.




주고 받기(やりとり)




쿠로코의 농구 키세 료타x배신자는 내 이름을 알고 있다 무라사메 토오코




" 보내기. "

메일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토오코는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는 휴대전화를 가방 안에 넣고는 앞에 가는 츠쿠모에게 다가갔다. 음료수를 다 마신 츠쿠모는 조금 멀리 떨어진 쓰레기통에 음료수 캔을 던졌다.

" 토오코 쨩. 요즘 즐거워 보이네. "
" 응? "
" 예전에도 그랬지만 그 녀석하고 메일 주고 받기 시작한 후부터 유난히 더 즐거워보여. "




" 왔다! "

메일 수신음에 서둘러 휴대전화를 열어본 키세는 액정에 뜬 叢雨十瑚라는 이름에 그 자리에서 펄쩍 뛰었다.

" 시끄러! "
" 아! 카사마츠 선배, 아프지 않습니까? "
" 아프라고 때린 거다, 멍청아. 그나저나 무슨 메일이 왔길래 그렇게 난리냐? "

키세는 웃으면서 토오코한테서 온 메일이라 하였고, '토오코'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카사마츠는 키세의 멱살을 잡았다.

" 너, 설마 토오코한테 무슨 짓 한 건 아니겠지? "
" 서, 선배. 무섭습니다. 아무 것도 안 했습니다! 그냥 메일만 몇 번 주고 받았을 뿐이라고요! "

키세의 그 대답에 카사마츠는 그의 멱살을 놓으며 혀를 찼다.

" 선배, 방금 혀 찼지요? 손이라도 잡았다고 했으면 더 차려고 했지요? "
" 당연하잖아. 누가 너같은 놈한테 토오코를 줄 것 같냐?! "
" 내가 어때서요?! "
" 토오코한테는 너 같은 놈보다는 슈세이나 센시로 같은 애들이 훨 어울린다, 임마! "
" 너무해! "

키세는 훌쩍이는 척을 하며 다시 휴대전화를 열어 답장 버튼을 눌렀다.




『카사마츠 선배가 토오코 씨한테는 슈세이 씨나 센시로 씨 같은 남자가 어울린다고 하네요.』
『유키오 오빠, 어렸을 때부터 저하고 리아를 너무 과보호하는 게 있어요.』









내 생일 생각하다가 문득 '키세랑 토오코 엮어서 한 번 써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썼는데 쓴 내가 봐도 뭔 내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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