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츠키우타』 하지유키 (무츠키 하지메x하나조노 유키)
※ ↑이긴 하지만 하지메는 안 나옴(...)
※ 六花撫子 듣다가 생각난 내용
※ 짧음
“우와, 다들 멋있었어요!”
“응! 특히 마지막 무대는 완전 좋았어!”
풀문 페스티벌이 끝나고 지구에서의 임시 숙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히나와 레이나가 그렇게 말하자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 무대도 그렇지만, 요루 씨 노래는 그야말로 요루 씨가 가진 분위기 그대로여서 더 좋았어.”
“오빠도 멋있었어.”
“역시 다들 자기랑 같은 달 담당을 주목하고 있었네. 뭐, 나도 루이 주목하고 있었지만.”
그 광경을 보며 유키는 살짝 웃었다.
“유키 쨩, 유키 쨩은 어땠어? 하지메 씨 무대 안 멋있었어?”
“안 멋있었을 리가 있겠어. 당연히 멋있었지. 다만….”
“다만?”
“으으응. 아무 것도 아니야.”
유키 쨩, 수상해.
그렇게 말하는 아이에게 살짝 웃어준 뒤 유키는 차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점점 멀어져가네. 하지만 우리 어릴 때 손가락 걸고 했던 그 약속은 잊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메 씨.’
'---못다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츠키우타 단문 130 (카이슌) (0) | 2017.05.22 |
---|---|
츠키우타 단문 120 (하지하루) (0) | 2017.05.08 |
츠키우타 단문 100 (하지하루) (0) | 2017.01.27 |
츠키우타 단문 090 (하지슌) (0) | 2017.01.10 |
츠키우타 단문 080 (하루하지) (0) | 2016.11.28 |